다양한 크기의 원형 혹은 불규칙한
모양의 백색의 반점이나 탈색반으로 나타납니다.
흔히 백납이라고도 합니다.
가수 마이클잭슨의 피부가 하얗게 된 것도 백반증 때문이었습니다
가려움 등의 증상은 대개 없어, 단지 미용상의 결함이 문제가 됩니다.
증상은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양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손발, 무릎, 팔꿈치 등의 뼈가 튀어나와 있는 부위와 눈 주위, 입 주위 등
구멍 주위에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인구의 0.5~2%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연령은 다양하지만 20세 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백반증 환자의
50% 정도에 이를 정도로 많습니다.
진단/검사
대개 육안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나 발생 초기에는
병변이 육안으로 명확하지 않거나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서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 조직검사, 우드등 검사(wood’s lamp),
색조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며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병터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치료, 단파장 자외선 B(narrow band UVB)나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광치료, 그리고 병변의 진행을
막기 위한 경구 스테로이드 치료 등이 있습니다.
장기간 안정된 부위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흡입 수포술, 세포 이식술 등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백반증의 경과는 환자마다 다르며 이것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색소가 소실되는 시기와 그 소실이 멈추는 시기가
끊임없이 반복될 수 있으며, 저절로 돌아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직 멜라닌 세포의 파괴가 완전히 진행되기 전에 남아있는
멜라닌세포에서 보다 많은 양을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병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번질 수 있어
발견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망막 및 홍채의 색소 이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저하증 혹은 항진증, 당뇨병, 원형 탈모증 등
자가면역 질환이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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