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의 요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람한 하루 끝. 너무 좋아라 하지만, 조금 벅차지만 몸에 익숙한 쌤 수업, 4년 전 플라잉 요가 TT 때부터 담임쌤이었던 신기한 인연. 근데 쌤 첫 번째 동작 저건 쉬는 동작이 아니던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몸매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요가에 열중하고 있다. 가느다란 고운 몸 선에 개미 허리, 그러면서도 탄탄한 건강미가 빛나는 보디라인이 아릅답다.
한쪽 다리를 벽에 쭉 뻗어 올린채 휴식을 취하는 박하선의 포즈에서는 발레리나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한편 박하선은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에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에 무대인사를 구경차 방문했다가 스카우트 되어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강풀 원작의 영화 <아파트> • <바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가던 중 2008년 SBS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신씨를 맡아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2010년 MBC드라마 <동이>의 인현왕후 역과 함께 2011년에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역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단번에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본인과 배역컨셉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배역과 하나가 됐다 싶을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극중에서 요즘 대한민국에서 보기드문 너무 착해서 손해 볼 정도인 성격의 여자 역할과 계절에 맞는 사랑스러운 복장이 어울리면서 제대로 비주얼 포텐을 터트려줬다. 또 시트콤다운 코믹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혜택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박하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모자람이 없는 인생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