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잭 스나이더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는데요.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한동안 캐스팅이 잘 안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왕좌의 게임' 드로고 캐릭터로 인해 캐스팅이 쉽지 않았다. 역할에 갇혀 있었고, 친구조차 '너 영어 할 줄 아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영어로 말할 줄 안다는 것을 모르더라"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더욱 감사하다. 한참 캐스팅이 안 될 때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전화가 왔다. 처음에는 무슨 역할인 줄도 몰랐다. 배트맨이나 슈퍼맨과 싸우는 빌런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쿠아맨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감격했다"며 "잭 스나이더 감독이 '왕좌의 게임' 광팬이라고 하더라. 오디션은 대단했다"고 덧붙였다.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 주연의 DC 히어로무비 ‘아쿠아맨’ 촬영이 종료됐다.
감독 제임스 완 / 출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테무에라 모리슨, 패트릭 윌슨, 돌프 룬드그렌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의 기원을 밝히는 영화”라고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때문에 아쿠아맨과 다양한 빌런의 스펙터클한 전투보다는, 아서 커리/아쿠아맨(제임스 모모아)의 성장사를 충실하게 보여주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아서 커리는 아틀란티스인 어머니가 자신을 인간세계에 버렸다고 생각하며 가족을 원망하고, 바다에도 육지에도 정착하지 못하며 외롭게 살아가다가 아틀란티스의 왕으로 각성하는 슈퍼히어로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의 인생사가 마냥 진지하게만 묘사되지는 않을 듯하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허세를 떠는 액션 어드벤처물”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아서 커리와 그의 연인이 될 메라(앰버 허드)의 관계로도 확장”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전적인 액션 어드벤처 로맨스물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버 허드와 함께 촬영 종료를 자축하는 사진을 올렸다. 제이슨 모모아는 혀를 내밀었고, 엠버 허드는 술병을 든 채 윙크를 지었다.
‘분노의 질주7’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은 그동안 퀸즐랜드의 골드 코스트와 빌리지 로드쇼 스튜디오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엠버 허드가 맡은 메라 캐릭터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역할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의 어머니 퀸 아틀란타 역을 맡았다.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은 오션 마스터 ‘옴 마리우스’로 출연한다. 그는 아쿠아맨의 이복 동생으로,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키고 아쿠아맨과 맞서 싸운다.
‘록키4’에서 이반 드라고 역을 맡았던 돌프 룬드그렌은 네레우스 왕 캐릭터를 연기한다. 네레우스는 수중 왕국 제벨의 왕이다. 네레우스는 아쿠아맨의 부인 메라가 자신의 것이라며 아쿠아맨을 죽이고 싶어하는 빌런(악당)이다.
사생활을 보면 하와이에서 태어난 제이슨 모모아는 리사보넷과 결혼을 하였다 이들은 2007년 결혼했지만, 이번 결혼식 전까진 공식적인 부부사이는아니었다고한다 두 사람은 10월 2일 로스 엔젤레스 카운티 에서 신고했고 일주일 뒤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했다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2005년도에 만났다. 코스비 가족에서 리사 보넷을 보고 팬이 됐던 모모아는 12살 연상의보넷에게 대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모모아는 왕좌의 게임에 칼 드로고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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