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 시간외 거래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매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정규매매시간 이외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이다. 이는 장 전 시간 외 매매와 장 마감 후 시간 외 매매로 나뉜다.
주식시장의 정규매매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에도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장 전 시간 외 매매 ▷장 마감 후 시간 외 매매로 나뉜다.
시간 외 매매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허용된 제도로, 그 종류에는 '시간 외 종가매매', '시간 외 대량매매', '시간 외 바스켓 매매' 등이 있다.
시간 외 종가매매
'시간외 종가제도'는 통상적인 시간 외 매매로, 일반 투자가들이 주로 사용한다. 전일 종가로 거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장 개시 전이나 종료 후에 매매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장 개시 전에는 오전 8시 30분~40분까지 10분간 운영되며, 장 종료 후에는 15시 40분~16시까지 20분간 운영된다.
시간 외 대량매매
'시간 외 대량매매'는 외국인과 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한다. 정규 거래 시간에 대규모 거래를 할 경우 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증권사 등이 매수자를 물색하는데 매수자가 가격을 제시하는 경쟁입찰 방식과 매도자가 가격과 수량을 정하는 방식 등으로 거래 조건이 결정된다.
시간 외 대량매매로 주식을 거래할 경우 가격은 보통 종가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결정된다. 시간 외 대량매매는 장 개시 전에는 8~9시까지 1시간 운영되며, 장 종료 후에는 15시 10분~18시까지 운영된다.
시간 외 바스켓 매매
'시간 외 바스켓 매매'는 시간 외 매매거래시간 중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주식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체결제도이다. 수량 요건은 5종목 이상 또는 10억 원 이상이어야 하고, 가격요건은 종가 대비 상하 5% 범위 이내이면서, 당일의 상한가 및 하한가 범위 내의 가격이어야 한다.
찰리 멍거는 펀드 매니저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성공한 매니저들도 있다. 그러나 아주 작은 수이다. 볏짚에서 바늘찾기이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겠다면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를 사야지 개도국, 업종, 원자재 또는 레버리지나 인버스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최초의 인덱스펀드를 만든 뱅가드그룹의 존 보글의 원칙에 대해 참조해보면 좋을 것 같다.
주식은 배당이 있고 채권은 이자가 있지만 통화, 원자재는 그런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투기적인 매매가 발생하게 된다. 통화, 원자재 투자는 일반 투자자가 아닌 전문 트레이더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도, 통화나 원자재 시장의 경우 주식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떨어져서 전문트레이더가 아닌 한 돈을 벌기가 더욱 힘들 수 있다.
우연히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는 있다. 하지만 1년에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역사적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10%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래 소득을 추정할 수 없다면 과감히 포기하라
찰리 멍거(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와 버핏은 주식을 살 때, 먼저 우리가 이 회사의 향후 5년의 미래 소득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추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우리 추정의 최저치와 비교할 때 합리적인 가격에 주식이 나올 경우 이를 구입한다. 그러나 회사의 미래의 소득을 추정할 능력이 없을 경우(사실 대부분 그렇다)에는 포기하고 다른 회사들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