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없고 쉽게 피로해지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어 무기력할 때, 피부가 창백해
보이면서 탄력이 없고 건조할 때,
게다가 손톱이 얇아지고 입안에
궤양이 잘 생기면서 혓바늘까지 돋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을
병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단지 자신의 몸이
좀 피곤하거나 안 좋은 상태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
중 상당 부분은 빈혈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 공급이
중요한데,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으로
매달 30∼50㎖의 혈액을 손실하고 있고,
임신과 출산시 태아와 태반형성,
분만시 출혈 등으로 인해 정상인보다
4배의 철분이 필요해 임산부에게 있어
철분의 공급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유독 철분은 음식물을
통해 흡수가 어렵습니다.
훼럼포라는일반 의약품으로
적갈색의 원형정제이다.
폴리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 357mg,
폴산 350μg이 들어있고
철 결핍성 빈혈에 먹는다.
성인이 1일 1회 1정(캡슐)을 식후
씹거나 삼켜서 복용한다.
철결핍성 빈혈은
철(iron)은 적혈구 내에 있는 혈색소,
즉 헤모글로빈(hemoglobin)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철이 부족하면 혈색소가
만들어질 수 없고 혈색소가 없으면 적혈구가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빈혈이 발생한다.
철결핍성 빈혈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체내 저장된 철의 양이 정상적인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양보다 감소하여 발생하는 빈혈로
저장철(ferritin; 페리틴)의 감소, 혈청 철의 감소,
트랜스페린(transferrin) 포화도의
감소(트랜스페린 단백질이 철과 결합할 수
있는 능력에 비해 혈청 내에 존재하는
철의 농도가 현저히 낮은 경우를 의미함) 및
이에 따른 순환 적혈구의
소구성(microcytic; 정상 적혈구보다
세포 크기가 작은 상태) 및 저색소성(hypochromic;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의 비율이 정상치보다
현저히 낮은 상태)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훼럼포라를 먹을 때 경고
철 함유제제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고로 과량 복용하였을 경우
중독성사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한다.
만약 어린이가 사고로 과량 복용하였을
경우, 즉시 의사나 응급센터에 연락한다.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1) 인산염, 칼슘염
2) 경구용테트라사이클린계 제제
3) 제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