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은 “경연이나 서바이벌 많이 나갔는데 결승에 올라간게 처음이에요.

그래서 긴장이 좀 돼요”라고 말했다.

경연 프로그램 우승 경험이 있는 카더가든은 “경쟁자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이겨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첫 번째 무대는 ‘늑대보컬’ 시연이었다.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한 시연은

감성을 담아 그대로 전달했다.

반면 우주소녀 연정은 박정현의 ‘꿈에’

고난이도 경연곡으로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최종 우승자는 우주소녀 연정이었다

 

연정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뽐냈고, 최종 우승은 그에게 돌아갔다.

연정은 "나보다 걱정이 많았던 엄마가 '일이 닥치면 잘하지 않냐'고 말했었다.

엄마 말처럼 잘하는 딸이 된 것 같다"고 기뻐했다.

 

 

 

2013년 9월, 중학교 2학년일 때 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나비의 <길에서>를 불러 대중가요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4년 7월에는

JYP 연습생 공채 11기 오디션에 지원했다. 지원 곡은 JOO의 <나쁜남자>로,

이 곡으로 같은 해 9월에 열린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다시 한번 참가하기도 했다.

직후 SM엔터테인먼트의 댄스 특기자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반년 가량 연습하다가 

2015년 4월 스타쉽으로 옮겼다. 같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가 함께 스타쉽에

들어온 루다는 연정이 프로듀스101에 참가하던 중인

 2016년 2월에 우주소녀로 먼저 데뷔했는데, 5개월 뒤 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연습생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된다.)


메인보컬이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발성이 특징.

 타고난 하드웨어가 좋아 성량과 음역대 모두 월등해서

장점인 고음뿐만 아니라, SK텔레콤 토닥토닥 라이브에서

볼 수 있듯 저음역대의 노래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벤의 <꿈처럼>을 부르며 발라드와 같은 장르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다는게 이미 입증되었다.

# https://youtu.be/LcPN92043ds원곡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노래를 부를 때 특별한 기교나 습관을 넣지않고

'자기화'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어떤 노래라도

원곡의 분위기에 맞게 부르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뛰어난 장점이 있다


 [예고] 강력한 우승후보 연정을 꺾으려는

걸그룹들의 불꽃 튀는 무대! V-1 2화

                        [예고] V-1 최종 우승!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V-1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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