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한 달 수입이 얼마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정말 신선한 질문이다. 우리는 각자 관리한다.

공동으로 버는 건 남편 제이쓴이 통장으로 묶어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홍현희는 "방송 후 신혼집을 옮겼다고

 떼돈 번 줄 알지만 원래 있던 돈이다.

 이제 소액결제를 마음껏 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 제이쓴은 "우리 둘은 출연료가 다르다.

홍현희가 더 많이 번다"며 "방송하다 간접 광고하는 건

나한테 들어오는데 (방송사가) 홍현희한테 돈을 보냈다고 하더라.

그런데 홍현희는 약 1년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쓴은 “예를 들어 CF라든지,

같이 한 건 통장으로 묶어 둔다”며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돈을 각자 관리하니까) 좋다.

후배들 밥 사줄 수도 있고”라며 “(서로의) 출연료도 다르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최근 이사를 갔는데,

 생활수준이 어떤가’라는 물음에 “대출금이 엄청 많다”면서 “방송으로

돈 많이 벌어서 (이사를) 간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이전 직업이 제약회사 직원으로 알려져서 화제였다.

강심장에 출연하여 해당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서울 영동여자고등학교 이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식품유통을 전공했다고 한다.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10월 21일에 결혼소식을 전했으며,

결혼을 위해 10kg 정도 감량한 듯 보인다.

 

 

 

실제로 남편인 제이쓴은 헌집줄게

 새집다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 중이었다.

그리고 시즌1의 의뢰인이었던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즉, 첫 만남은 김영희와 홍현희가 보증금을 분담해서 세를 얻었는데

이때 김영희는 당시 스케쥴이 많아 대신 홍현희가 미팅을 했는데

 3개월 만에 눈이 맞은 셈...

2018년 10월 26일 나 혼자 산다 265회에서 박나래와 김영희가

신혼집을 방문한 내용이 방송되었다.

 

이후 부부가 같이 예능에 나와 더더욱 대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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