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의 이주빈 오전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JTBC 서울마라톤' 10KM 구간에 참석했다.
금년 대회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풀코스와 10k 부문의 출발점을 나누어 각각 잠실주경기장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출발한다. 풀코스는 잠실주경기장 앞 학생체육관에서 시작해 잠실 및 성남 일대를 달리며,

10k는 여의도공원에서  마포대교를 달린다.대회 후에는 마라톤 대회 공식 테마송 ‘달려’를 부른 가수 청하와

마미손을 비롯해 노라조, 오마이걸, 하성운 등이 참석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수영복 자태가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옐로우-화이트 체크 무늬 수영복에 화이트 로브 가디건을 걸친 채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주빈은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여신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를 한껏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한편, ‘미스터 션샤인’, ‘트랩’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주빈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우주 대스타 이소민 역을 맡아 남다른 열연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연출 김동휘)에서 이주빈은 기방 최고의 인기 기생인 매화수로 분해 얼굴로 장 먹는

'얼장' 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 그리고 절친인 동주를 위하는 모습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주빈은 극 초반 미모로 이름 날리는 절세 미모 매화수가 그대로 살아난 듯이 꼭 맞춘 배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화수처럼 화려한 미모를 지녔지만 현대적인 스타일로 느껴졌던 이주빈의 미모는 한복 차림에 의외의 어울림을 드러내 매화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선비들을 대할 때는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지만 동주(김소현)와 함께 있을 때는 그 또래 특유의 해맑으면서도

거리낌 없는 행동으로 조선 시대 10대 기생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행동으로 구현해낸 이주빈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동시에 친구의 아픔에 더 아파하고 불의에 물러서지 않는 선하고 용감한 마음씨를 지닌 화수를 이주빈은 같은 눈물 연기라도 상황에 맞춰 차이를 둔 섬세한 강약 조절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화수에 더욱 공감하게 했다. 이제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큰 인상을 남기며 퇴장하게 된 이주빈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지난 인터뷰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다짐했던 만큼 앞으로도 왕성한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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