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가장 잘나가는 UFC 선수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네이버 상단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고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한다.

 

옥탑방을 K.O 시키기 위해 찾아온 자칭 격투기계의 설민석! UFC 파이터 김동현

‘초등학교 전교 1등 + 부회장 출신’의 화려한 이력으로 의외의 브레인 면모를 뽐내며

첫 문제부터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치켜세우는데!

하.지.만.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자, 엉뚱한 오답 남발에 뇌순美까지 발산하고!

파이터답게 온몸을 동원하며 퀴즈 한판승을 노려보지만, 도무지 나오지 않는 정답!

결국 힌트를 위해 남다른 동체 시력까지 선보이며 모기 잡기 개인기(?)에 도전하는데!

과연 김동현은 뇌순남에서 뇌섹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링네임인 스턴 건은 타격에 맞은 상대 선수가 전기충격기에 맞은 듯이 픽 쓰러진다고 붙여준 별명.

다만 UFC진출 후에는 상대들의 복싱스킬이 좋아 자신의 강점인 완력을 앞세운 개비기로 일관하고 있다

 

이벤트적인 요소를 안고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른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종합격투기의 원년부터 차근차근 그 단계를 밟아 올라간 진정한 실력파 선수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가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직접 만나 보너스 머니를 건내줬다고 한다. 현재까지 UFC에 가장 성공한 한국인 파이터. UFC 114에서 아미르 사돌라를 꺾으며 웰터급 미들 컨텐더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UFC 데뷔전에서 언젠가 조르주 생 피에르와 붙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통역이 쏙 빼버렸다. 신인이 건방지다고 욕먹을까봐 그랬던 듯. 그러다가 UFC 125에서 드디어 "I want GSP"라며 생 피에르 콜을 날렸다. 다만 해외의 반응으로 보아 무리수가 아니었나 한다.

최근에 아빠가 되었다

 

기한 대로 매미킴이라는 별명을 무척 싫어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반대로 짝짝 달라붙는 어감 탓인지 매미에 빗대는 별명은 날로 늘어만 간다(...). 짐에서의 별명인 '개미지옥'을 매미와 조합한 매미지옥을 시작으로 매짓수, 매슬링 등의 별명은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늘어나는 중

학력이 용인대학교 체육학부 유도학과인데 종합격투기에 꼭 필요한 유도를 배우기 위해서 일부러 그 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체육학 석사학위도 가지고 있는 고학력자이다.

 

물건 값 깎기를 매우 잘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물건 값을 깎는다고


신체스펙이 아니라 성격도 타고난 종합격투기 선수인데 자신이 종합격투기를 잘하려면 뭘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으며 이에 충실하다. 때문에 학교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로 진학해 종합격투기에 반드시 필요한 매치기 기술을 연마했고 술과 담배를 멀리해 자신의 육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삭발도 불사하는데 본인 말로는 "굳이 종합격투기라서가 아니라 어느 종목이든 투기종목은 개체량 통과도 대단히 큰 일인데 이것 때문에 자기 몸무게를 1g라도 줄이기 위해 삭발을 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삭발을 하면 몇백g 정도는 줄이는 게 가능하다"고 말하며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현실을 말하기도 했다. 삭발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했다.

예능감이 매우 뛰어난 덕분에 방송출연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예능 프로에서도 4차원급 허당 캐릭이라 그런지

러브콜을 자주 보내고 있다.


1박 2일 가을 남자 특집에서도 추성훈과 함께 게스트 출연. 다리 부상으로 몸 쓰는 일을 하기 힘든 김주혁의 대타 역할을 맡았으며 카메라에 오래 잡하기 위해 복불복에서 일부러 패배(...)하려고 한다거나 불을 피우다가 눈썹을 태워먹으며(...) 김종민과 함께 바보콤비 결성, 덩치에 안맞게 유령을 무서워하는 등 어김없이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2015년 12월 6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하여 솔직하고 허세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스트로 최두호선수가 출연해서 보조를 맡았다. 일반인 주먹은 맞지 않는다고 하다가 모르모트 피디한테 한대 맞고, 일반인은 10명이 덤벼도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다가 수초만에 넘어지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방송중 코피가 터지는 굴욕까지 겪으며, 사실 1위를 먹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재미를 보여줬지만 하필 이 분량이 방영된 12월 12일과 19일 편에 같이 나온 게스트 중 한명이 돌아온 제왕인지라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마리텔 팬들 사이에서는 대첩으로 분류했을 정도.

 

2015년 12월 2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다시 나왔다. 2등한게 아쉬워서 1등 한번 해보려고 나왔다고. 이번에는 게스트로 김동현b 선수가 보조를 맡았다. 2회차라 그런지 1회차보다 훨씬 더 방송에 적응된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본인 특유의 허세가득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방송을 잘살리는 모습에 의외로 예능감이 충만해서 예능방송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모르모트 피디는 이번에도 가르침을 빙자한 고통을 받았다(…).

2016년 1월 15일에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자취생활이 공개되었는데, 과연 파이터다운 멋진 모습과 이외의 살림꾼 기질을 보여주었다. 이외로 럭키 아이템을 모으는 취미와 반려견 봉봉이와 노는 모습은 신선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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