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0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지나간 한 해가 아쉽지만, 경자년 새해 맞이도 분주해지는

마지막 주입니다. 새로운 소식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요

1월 21일과 22일, 1차 합격자 대상으로 2차 시험 시행 경기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31일부터 1월 22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

32개 분야, 28개 과목 총 1만3054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공립은 2350명, 사립은 235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기평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사립학교는 재단·학교별 일정에 따라 다르다.

2차 시험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0년 2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이 과거에는 채용과정의 형식적인 통과의례 정도로

생각했었지만, 최근에는 최종 면접 과정에서 상당수의 지원자를

 탈락시킬 정도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직에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승진을 할 직원들이 선발 절차에

따라 마주해야 하는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매우 고민이 되는 부문이다.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을 부각시키거나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면접 시작부터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당황해서

면접을 망쳐버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아르바이트, 기업 등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 자주 실시하며 구술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지필평가와는 큰 차이가 있다. 평가를 하게 되는 자, 즉 면접관이

피평가자와 대면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피평가자의 대답을

점수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전에는 신입 채용의 경우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거의 100% 통과하는

형식적인 절차였기 때문에 말 그대로 "사지 멀쩡한지 보고,

 아버지 뭐 하시냐는 등의 신변잡기적인 간단한 질문을 던지는

형식"(한 마디로 지금의 아르바이트 면접 수준이었다고 보면 된다.)의

가벼운 면접이 많았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더이상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취업 경쟁이 극렬히 치열해지면서 서류 전형도 전형이지만 면접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정말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상당히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웬만한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는 평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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