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 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비는 “엄마 몰래 오디션을 보고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촬영 중에 견미리 딸이 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그게 천우희 언니라고 소문이 난거다”라며 “스태프 분이 저에게 묻는데도

오히려 놀라는 척을 했다.

나중에 아시고는 무서운 애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유비는 “엄마 몰래 이 일을 시작하다 보니

반대가 심하셨다. 대학교 3학년인데 졸업도 안 하니

화가 많이 나신 거다”라며 “시간이 지나 연기 이야기를 하니

엄마-선배 모드가 같이 발동해 잔소리와 화를 동시에 내시더라.

그래서 집에선 일 이야기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2011년 방송된 MBN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다.

 

동생 이다인 역시 2014년 tvN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어릴 적에 엄마처럼 배우를 할 것이냐는 주위의 물음이 싫어 배우가

되지 않을거라 다짐했다지만, 정작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장래에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악을 전공하게 된다.

 

대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연기를 하고싶단 생각을 갖게 되면서

가족들에겐 알리지 않고 MBN 시트콤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비는

난생 첫 연기 오디션이었음에도 합격을 해 2011년 MBN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를 한다.


이후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강초코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이유비는

지상파 방송사를 넘나들며 각종 광고에도 얼굴을 비친다.

2015년에는 MBC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로 첫 주연작을 맡게 된다.

 

2017년 9월 말, 기존 소속사였던 iHQ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배우 남궁민, 연정훈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
당시 기사를 보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배우 이유비와 전속계약사실을 발표하며

 “이유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가창력과 스타성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라며

"앞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이유비에게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후광이 싫어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오디션

 당시 자신이 견미리의 딸임을 감췄으나 합격 후 합격자 가운데 견미리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그제서야 견미리의 딸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한다.

 

데뷔 이후에도 이유비가 배역 물망에 올랐다는 기사에 100%로 엄마 빽이라는

 댓글이 붙는 등 여전히 어머니의 유명세 탓에 고생 좀 하고

'보타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마도 어머니 견미리의 소개로 참여한 듯하며 1750원에

57,142주(약 1억 원)를 배정받았는데 이후에 주가가 만 원을

 넘어서며 약 6억 원으로 불어났다.2016년 1월 배우생활을 하면서 처음 번 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였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되었다. 정확한 기부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1억원 이상인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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