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재명의 얼굴을 봤을때 73년생처럼 안보이고 웬만한 73년생보다 더 나이가 많아보인다.
그래서 유재명이 73년생인게 확실히 밝혀지자 그가 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나이가 적어서 놀랐다는 사람들도 있다.
상당히 노안이다.결혼 전제로 띠동갑 연하 연극배우와 열애중이었다.
그리고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명당에 함께 출연했던
결혼 선배 김성균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는 신작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 인터뷰 당시 "사실 나는 워낙 심심한 사람인데다 결혼 역시
심심하게 또 소박하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첫 결혼이라는 것에 놀라시는 것 같은데
첫 결혼이 맞다. 첫 결혼이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리바리 중인데 나름대로 요란하지 않고
특별함 없이 조용히 차분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결혼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또한 신혼집에 대해 "특별히 신혼집에 대해 명당을 염두하거나 신경쓴 부분은 없다. 서울 성북동에서
살고 있는데 예비 신부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려고 한다. 지금 사는 동네는
산동네인데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이 낮에면 평상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냄새 나는 동네다. 그런 동네가 내겐 최고의 명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부산 출신으로 대학(부산대학교 생명시스템 학사)까지 부산에서 졸업해 경상도사투리에 능하다.
2001년 흑수선으로 데뷔했으며, 이후에 충무로에서 감초 역할로 조연, 단역을 맡았다.
독립영화, 단편영화에도 많은 출연을 했다.
2005년 부산에서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을 설립했으며, 이때 태인호와 인연을 맺었다.
이는 차후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연결되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드라마에는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마지막 후뢰시맨의 의사 역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단역과 조연들을 맡았었다.20여년을 부산에서 연극을 계속해서 해오다
나이 마흔에 가까워서야 서울로 올라와 본격적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얼굴을 자주 보이게 된다.
그러다 2015년, tvN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5인방 중 하나였던 류동룡의
아버지인 본인과 동명의 역을 맡음에 따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 역할을 맡게된 계기는 담당 PD였던 신원호가 바람에서 1인2역을 맡았던
유재명의 연기를 감명깊게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에 응답하라 시리즈 중 응사에 러브콜을 받아 출연할 뻔 했지만
아쉽게 불발되고, 응팔에서야 오디션을
보고 그 자리에서 신PD가 바로 같이 작업하자고 했다.
그리고 2017년 tvN의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냉철하고 차가운 이창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함에 따라 제대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다. 이전에 그가 주로 맡아왔던
약간 코믹한 역할과는 전혀 다른 역할이었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6년 전 사라진 아이 그리고 낯선 사람들 모두가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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