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오른 천명훈은 나훈아의 '가라지'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과는 영탁의 승리였다. 천명훈은 '미스터트롯' 무대를 떠나며
"열심히 했고 정말 행복했다. 이제는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키가 큰 편이다 보니 단체 화보에서도 앞에 앉아있거나 뒤쪽 가장자리에 서있곤 했다.
보이그룹 NRG의 멤버이자 NRG에서 메인래퍼,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4집 이후로부터 현재는 부담보이 혹은 천데렐라 컨셉으로 예능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다.
데뷔 이전 중학생 시절부터 솔리드의 백댄서를 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아이돌 1세대들은 백댄서보다는 동네 춤꾼이나 연습생 등으로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성골 댄서인 셈.
팬이 점점 생기자 각지의 기획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고,
그 중 가장 적극적이었던 김태형 사장을 따라 1996년 이성진과 '하모하모'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함께 NRG 멤버가 된다
문성훈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랩 실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문성훈은 랩을 엄청 잘했잖아? 그 분은 애초에 넘사벽이였다.
4집 이후부터는 작곡에 집중하면서 댄스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천명훈은 데뷔 전부터 비보잉 유망주 출신이었고 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춤꾼으로 유명했다. 덤블링은 필수,
<Messenger>의 댄스타임 초반에는 현란한 스텝과 윈드밀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즐기는 모습과 각종 추임새 등을 보여주는 멤버였다.
멤버 내 최장신으로 다 같이 서 있으면 한 눈에 띈다.
키가 큰 편이다 보니 단체 화보에서도 앞에 앉아있거나 뒤쪽 가장자리에 서있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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