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울산 명정초와 울산중을 졸업했으며,

가족은 현재 울산에 거주중이다.

 지난 2009년 독학으로 성악공부를 한 ‘고딩파바로티’로 SBS 예능‘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고 이후 일명 ‘문제학생’에서 ‘성악가’로

개과천선한 김호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호중은 ‘스타킹’ 출연을 계기로 독일유학 후 성악가로 활동 중으로,

울산에서 매년 열리는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에

출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보고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했다.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폭력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으나,

2008년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성악에 매진했다.

김호중 - 무정부르스 노래듣기 

미스터트롯 1:1 데스매치 동영상

 당시 RUTC 아카데미 측은 '스타킹'을 보고

김호중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그때부터 김호중의 독일 유학생활이 시작됐다. 김호중은

 대한민국 인재상과 세종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김호중의 이러한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에게 성악을 가르친

스승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열연했다.

미스터트롯 예선진 김호중 [다큐에세이115회]

희망을 노래하는 성악가 테너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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