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처음 방송되는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서다.
‘하이바이, 마마!’는 발랄한 판타지 극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났던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살기로 한 남편과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김태희는 2015년 전파를 탔던
SBS 드라마 ‘용팔이’ 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
김태희가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택한 이유는 ‘공감’ 때문이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는 “딸을 가진 엄마로서 (대본을 보고)
공감이 돼서 많이 울었다. 육아가 정말 힘들지만,
그 순간은 다시 오지 않지 않는다“며 “좋은 메시지를
가진 좋은 작품에 참여해 스스로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을 연기를 통해 시청자와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유리가 유령이라는 점만 빼면 이전 역할들보다도
훨씬 본래 제 모습에 가깝다”면서
“차유리가 김태희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PD는 “차유리는 선한 에너지가 있으면서,
아이를 보는 눈빛이 진정성 있는 배우가 하기를 바랐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바이, 마마’ 배우 김태희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리얼 환생 스토리를 선보인다. 그는 이규형, 고보결과
함께 유쾌한 스토리와 따뜻한 공감의 휴먼 판타지를 예고했다.
극의 관전 포인트는 모두가 공감할
감동 서사 안에 녹아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영화 ‘기생충’에서 의뭉스러운 가정부 문광 역으로
열연한 이정은이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 PD와는 ‘오 나의 귀신님’으로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 PD “첫 회에 인물 소개와 초기 설정들이 들어간다.
이를 재밌게 풀어냈다”며 “첫 회의 마지막 장면을 기점으로
우리 극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중요한 장면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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