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겨울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이후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10월~11월 사이 독감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플루엔자나 기타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증상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자.
우선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급성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증상 부터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38°C 이상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 인후통, 가래 등 호흡기 증상도 동반된다.
만약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 합병증 또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저질환 악화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소개하겠다.
첫째,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둘째,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셋째, 실내 적정 습도 유지 역시 중요하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넷째,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효과를 볼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착용하도록 하자.
우선 감기와 독감(인플루엔자) 차이를 알아야 한다.
둘 다 기침, 콧물, 두통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다.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미리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좋다.
참고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었다.
생후 6개월~만 18세 이하 어린이 또는 청소년, 만 62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단, 백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이외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칠을 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마스크 착용 역시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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