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라디오스타’ 섭외 당시 “데프콘 형한텐 조금 미안한데 제가 스페셜 MC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스페셜 MC보다는 게스트가 편하다”고 했다.

한상진은 “제가 예능에 게스트로 나가면 프로그램이 정리가 되는 편이라 약간 조심스럽다”고 하며 ‘능력자들’과

 ‘수요미식회’ 종영을 언급했다. “‘수요미식회’ 없어졌어요?”라고 놀라움을 표하는 김성은과 안영미를 보며

한상진은  “없어진 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나 혼자 산다’는 제가 빠지고 나서 잘 됐다”고 덧붙이며

파괴왕 주호민을 넘어선 폭파왕이라고 이야기했다.이에 김구라는 “괜찮아요. 뭐 ‘골목식당’에도

 한 번 나가주시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이러기도 힘들 텐데 ㅋㅋㅋ“, ”폭파왕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나 혼자 산다’에 나온지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7년 잠뱅이 CF 모델로 데뷔 후, 2000년 SBS 톱 탤런트 선발 대회(공채 9기)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지만, 7년간 무명으로 지냈다. 간간이 드라마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오는 정도.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주인공 소지섭 옆에 직장동료로 잠깐 나오기도 했다.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간간이 드라마에 나왔지만 비중있는 역은 맡지 못했다.

그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오히려 결혼으로 인해서다. 동갑내기 아내가 한국여자농구의 간판스타인

 박정은이라서, 박정은 남편으로 유명세를 탔다. 박정은 팬이라서 쫓아다니다가 만났다고.

한상진은 전에 집을 공개했는데 슬램덩크 완전판뿐 아니라 각종 농구서적을 구비하고 아내가

일 끝내고 오랜만에 만나면, 아내가 싫다는데도 하루종일 농구이야기만 할정도로 광팬이라는.

박정은 선수 은퇴식에서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그러던 한상진이 처음 이름을 알린 것은 2007년 하얀거탑이었다. 장준혁의 오른팔인 박건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사람들에게 비로소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그리고 2007년 후반기에 MBC의 사극 이산에서 홍국영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완전히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 전까지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미국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던 한상진은 이 연기로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7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 뒤로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해주세요, 뿌리 깊은 나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뜨거운 형제들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여담으로 집안이 여러모로 빵빵한 편. 아버지는 모 음료회사

 사장이자 한국샘물협회 회장이고, 외가 쪽에는 노래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가수 현미가

그의 이모이며 가수 노사연과 아일리가 사촌이라고 한다.

한상진 부인 박정은 현재 농구코치이다.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박정은 코

치(36)의 배번 11번이 영구결번됐다.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뛴 박 코치는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인 국민은행전에 앞서 은퇴식을 치렀다. 프로 원년 1998년부터 삼성생명 소속으로만

 뛴 박 코치는 리그 통산 득점 7위(6540점), 어시스트 8위(1776개), 리바운드 7위(2664개)에 올랐다.


부산 동주여상 시절부터 유명했는데, 박신자의 조카라서 유명했다기보다 본인의 실력이 더 빼어나서 유명했다.

고교 시절에는 가드도 곧잘 봤지만, 성인 무대에 들어서면서 스몰 포워드로 전향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파워 포워드까지

소화 가능한, 그야말로 1번부터 4번까지 모두 맡아서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1994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래, 단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고 은퇴할 때까지 19년 간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 스타다. 박정은과 함께 삼성생명은 농구대잔치 우승과 WKBL의 정상을 지키는 명문 구단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개인으로도 3점슛 부분의 수상을 도맡았고, 2005년에는 블록 슛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해서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대표로 활약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여자 농구의 영광과 좌절을 모두 같이 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4강의 주역이기도 했고, 반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전패의 수모도 역시 대표로서 맛봤다. 그리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역시 참가, 총 4차례 올림픽에 나갔다. 그 외에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했다. 2010 세계선수권대회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나이로 34세이고, 올림픽도 4차례 나간만큼 할 만큼 한 셈이다. 또, 김정은이라는 후계자도 나온 상황이라.

배우계의 주호민?! 파괴왕을 넘어선 폭파왕 한상진

노사연이 사촌 누나인 상진, 명절 내내 김치 100포기를... 다 먹는다고?!

단역 만을 대상으로 연기 강의 너튜브를 하는 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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