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 열려 권성작 감독을 비롯해 배우 명세빈, 이요원, 라미란, 유키스 준(이준영)이 참석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김정혜(이요원), 재래시장 생선 장수 홍도희(라미란), 대학교수의 부인 이미숙(명세빈)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로 편입된 정혜의 의붓아들 이수겸(이준영)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응징극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복수 품앗이를 소재로 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은 유혈이 낭자하고 때리고 죽이는 복수가 아닌 적당히 선량하고 이기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또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 등 여러 혼합적 장르가 섞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이랍니다

1980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97년 고교 방송반으로 활동하던 중 별 기대 없이 출전한 연예인 캐스팅 컨벤션의 모델캐스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월간 잡지 '피가로' 11월호의 모델로 데뷔했다. 그 후 수많은 패션 잡지의 '얼굴'을 장식했다.

1998년 당시 명세빈의 아역을 찾던 장현수 감독이 이요원의 잡지 화보를 보고 바로 캐스팅, 영화 남자의 향기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1999년 KBS 청소년드라마 학교 2,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000년 KBS드라마 꼭지에 출연하며 CF계 블루칩으로 각광받았고 떠오르는 기대주 샛별 연기자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2001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안겨준 고양이를 부탁해와 KBS 드라마 푸른 안개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톱스타로 떠올랐다.이후 KBS 월화미니극 순정과 영화 서프라이즈, 영화 아프리카에서 주연을 맡았다. 모래시계 김종학-송지나 콤비의 2002년 SBS 특별기획 사극 대망에서 여주인공 윤여진을 맡은 후 잠시 연기자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2년간의 공백 이후 2005년 SBS 드라마 패션 70s로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이요원 박보검과 함께~

2005년 윤경 역할을 맡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도 호평받았다. 그 이후 2007년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4관왕을 안겨준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와 731만 관객동원 영화 화려한 휴가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흥행보증수표로 자리잡았고, 국민드라마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타이틀롤인 선덕여왕을 맡아 열연을 펼쳐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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