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의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임수향도 스튜디오에 등장해 그의 일상을 함께 지켜봤다.

이날 이장우는 집을 공개하며 혼자 살이를 인증했다. 방 하나가 헬스 기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장우는 "원래 뚱뚱한 체질이라 살 빼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게 너무 불행해서, 행복할 수 있는 선까지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운동방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장우는 맨발에 운동화만 신고 외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스쿠터를 타고 길을 나섰다. 임수향은 "되게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농수산물 종합시장으로 향했다. 장을 보며 이장우는 아주머니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장우는 "어머님들이 보시는 드라마를 많이 찍어서 그런지 젊은 층보다 어머님들이 더 좋아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장을 본 짐을 스쿠터에 싣고 다시 길을 달려 집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친구가 가게를 하는데 조미료를 엄청 많이 넣더라. 그래서 내가 요리를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잘하는 요리로 각종 찌개류와 순대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나만의 레시피로

 순대국밥을 만들어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본 이장우는 손님을 맞기 위해 족발 덮밥 요리에 나섰다. 직접 고추를 썰고 마늘을 다지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묻어났다. 이장우는 "요리하는 것이 취미"라고 말했다. 족발을 고아내는 동안 특제 소스를 만들었고 된장찌개도 만들었다.

이때 집으로 뮤지컬 배우 한지상 민우혁 선한국 등이 찾아왔다.

이장우는 "족발을 12시간 고아 준비했다"고

허풍을 내세웠지만, 순진한 민우혁이 그 말을 정말 믿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식탁에 모여 앉아 족발 덮밥을 맛밨고, 독특한 맛에 감동했다. 이장우는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저렇게 좋을 때 요리할 맛이 난다. 더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장우의 족발 덮밥의 주 재료가 음료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경악에 빠졌다.

이장우는 쌍화차, 콜라, 배 음료수를 넣어 국물을 만들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은 '가루 요리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버지가 직업군인으로 예비역 준장 출신이라고 한다. 또 가수 환희와는 이종사촌 지간.

1986년생으로 이미 30이 넘은지 오래인 2016년 시점에서도 미필인지 군필인지 알려지지 않아 병역 논란이 있었다.

그 후 4월 26일 현역 입대가 확정되었다.

2017년,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현역 복무중이었고, 2018년 1월 25일에 만기전역했다.

은근히 김사경 작가의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많이 맡는 편인데 심지어 군 제대 후 복귀작도 김사경의 작품이다.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이라는 드라마로 배우로 데뷔하고, 이후 2009년 그룹 24/7 소속 가수로

싱글앨범을 냈다. 멤버 세명이 함께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가수지망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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