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이 보톡스 부작용을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이 출연해 보톡스 시술 경험을 털어놨다.
송대관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가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했고,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맞았다"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였다"며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 있더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원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의약품으로,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축소하는 효능이 있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생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며,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한다.
볼살이 별로 없는데 턱 보톡스를 맞는 경우
볼 패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목주름을 펴기 위해 혈관과 신경이 많은 목에 주사를 잘못 놓다가
삼킴 곤란이나 쉰 목소리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일반적으로 1회 투여 시 사용량을
두 병 (200U)이하로 하고 시술 간격을 3개월 이상으로 두면 안전하다.
다만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근육에
대해 깊은 이해도를 가진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데뷔하고도 한동안 무명 생활을 전전하다
1975년에 낸 신곡 해뜰날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았고 온갖 상을 휩쓸면서
그해 가수왕까지 석권했다. .
그 후 돌연 미국으로 이민하여 한동안 브라운관에 나타나지 않다가,
1989년, <혼자랍니다>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였고,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많은 히트곡을 연이어 뻥뻥 터뜨리며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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