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은 초기에는 여드름과 매우 유사한 완두콩 크기의 염증으로 나타나서

많은 분들이 여드름으로 오인하여 방치하거나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이나 종기처럼 시작하여 농양이 형성되고 주변으로 번져나가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초기에는 갈색의 단단한 종기가 발생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농양이 형성되면 종기가 물렁물렁해집니다.

 

이 종기가 피부로 터져 고름이 흐르는 누관을 만들거나 진피층에서 누관을 형성하여

주위 땀샘으로 퍼져나가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은 무엇인가요?

 

화농성 한선염은 화농땀샘염이라고도 합니다. 피부 깊이 위치하는

붉은 염증성 결절과 종기, 이로 인한 흉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모낭이 막히고 이후 아포크린샘이라고 하는 땀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땀샘이 있는 곳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발생합니다. 주된 발생 부위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주변, 항문과 생식기 주변 부위 및 여성의 가슴 아래 부위 등입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종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시간이 경과할수록 악화되는데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병변 부위는 넓어집니다.

종기가 터지면서 벌어진 피부가 잘 아물지 않아 만성적인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 아래에서는 농양들끼리 이어져 특징적인 터널 같은 길(농루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 염증이 반복됐던 부위에 피부 속 깊이까지 흉터가 남으면서,

중증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에는 움직임에 불편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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