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3년 12월 13일 (음력 10월 28일) 서울특별시 출생.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974년,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가요제에서 함중아 작곡의 '종소리'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주로 CM송이나 만화영화 주제가 등에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후인 1982년에,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로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83년에, 앨범에 수록된 건전가요 '아! 대한민국'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전성기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에도 '도시의 거리'(1985),
'난 너에게'(1986)[1], '환희'(1988) 등을 히트시켜 80년대를 상징하는
여자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정수라 - '환희' [가요톱10, 1988]
'아! 대한민국'은 그녀에게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여해 준 대표곡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흑역사다. 1983년에 '아! 대한민국'으로 KBS, MBC에서 여자 신인 가수상을 받고 스타덤에
정수라 노래모음 - 도시의거리, 난 너에게, 환희
올랐지만, '아! 대한민국'이 그 당시에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릴 정도로
전두환 정권의 체제 홍보용으로
널리 쓰이면서 "어용 가수", "관제 가수" 소리를 할 정도로 정수라를
곱게 보지 않았던 시선도 존재했던 것이다. 1986년 아시안게임 때는 경기가
끝나면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이
지겹도록 나왔고, 정수라 자신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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