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핑크 지수가 상큼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발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디올 뷰티 로컬 앰버서더로서 첫 번째 화보를 선보였다. 지수는 새벽 3시가 넘도록 진행된 촬영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수와 바자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6개월 전 시크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바자의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6개월 간의 안부를 묻자 지수는 “투어가 끝난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덕분에 좀 더 평온해졌어요. 혼자 있는 시간에는 잠을 많이 자는데, 잘 때마다 꿈을 꿔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워요.”라며 ‘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또 변화와 도전을 즐기냐는 질문에는 “나서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진 않지만 새로운 제안이 오면 거부감 없이 도전해요.

해봐야 아는 거니까 일단 하는 편이죠. 이번 촬영 역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이 걱정되기 보다 색달라서 더 즐겁게 느껴졌어요.”라고 전했다.

 

최근 그림을 배우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뭔가 배워보고 싶던 참에 그림을 시작했어요. 어릴 때는 화가가 꿈이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이렇게 못 그리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색을 칠하는 것에 푹 빠졌어요. 물 한 방울 섞고 안 섞는 것에 따라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라며 그림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인터뷰 중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무대에서 우리 모습을 한 장면, 한 장면 담는 관객들을 보면 책임감이 생겨요. 어떤 분들에게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순간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고마운 마음을 받는 사람으로서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경험이 결국 블랙핑크와 지수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수의 상큼한 미소를 엿볼 수 있는 디올 뷰티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1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만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2NE1 데뷔 이후 7년 만에 새로 출범시킨 걸그룹이자 YG의 음악 그 자체인 테디가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첫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2NE1에게도 음악 프로듀싱을 해주었지만 단순히 음악을 넘어서 팀 자체에 대한 전면적인 프로듀싱은 BLACKPINK가 처음이다.
언니라인(지수&제니) - 언니라인이다. 연습생때부터 친했던 사이고, 나이도 비슷해서 서로 잘어울려왔다고 한다. 서로가 파트너라고 할정도로 팀을 꾸려나가는데 도움을 많이 주고 받는다고 한다.
막내라인(로제&리사) - 리사가 처음 로제를 보고는 쌍둥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본인과 많은 부분이 닮아 있어서 놀랬다고 한다. 친자매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로제도 리사에게 똑같은 감정을 느끼며 도플갱어 같은 느낌도 든다고 했다.

+ Recent posts